인천광역시교육청,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우주분야 국제교류 성료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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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우주분야 국제교류 성료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등 13명을 대상으로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우주분야 국제교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에서 한글과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재외동포와 소통하며, 현지 기관과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 분야 전문가를 만나 진로를 탐색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애틀 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과 연계해 ▲학생 주도 한국문화·한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로봇 코딩을 활용한 재외동포 학생과의 과학·문화 교류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 및 진로 멘토링 ▲보잉사 한인 과학자·엔지니어와 함께하는 이공계 진로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한글 팝업북 만들기 교구를 활용해 재외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함께 로봇 코딩을 수행하며 과학기술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나누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길렀다.

또한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장성길)을 방문해 재외공관의 역할을 살펴보고, 현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교·국제협력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잉사에 근무하는 한인 과학자·엔지니어와의 이공계 진로 멘토링도 이뤄졌다. 학생들은 항공기 개발과 첨단 항공우주기술, 글로벌 기업의 연구·개발 현장, 이공계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구체화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운 것을 세계와 나누고, 세계에서 얻은 배움을 다시 인천의 미래로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과학 분야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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