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여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는다.
집중신청기간은 중·고등학교 2월 2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2월 20일부터 23일까지로 운영하며 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신청시스템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2월 2일 오전 9시 오픈 예정이다.
입학준비금 신청시스템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된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신청 후 학교에서 대상자 확인 작업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 및 학생은 3월에 별도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이며 초등학교는 1인당 20만 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 원을 교복대금 또는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받는다. 모바일 포인트는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입학준비금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도입하여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했는데 올해도 온라인 신청 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입학준비금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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