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5구역 옛 모습 담아… 은평구 불광1동, '추억의 마을 사진첩 전달식' 개최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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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교회, 재개발 이전 불광5구역 모습 담은 사진첩 기증
▲ 지난 2일 ‘불광5구역 재개발 사진첩 전달식’에 참석한 최해범 불광1동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관계자들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울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2일 은광교회와 함께 ‘불광5구역 재개발 사진첩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재개발을 앞둔 불광5구역의 옛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지역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은광교회는 재개발 이전 불광5구역의 거리와 건물, 주변 풍경 등을 촬영한 사진을 모아 제작한 사진첩을 불광1동에 기증했다.

사진첩에는 재개발 이전 지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수록돼 있어 불광5구역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백용 은광교회 담임목사는 “재개발을 앞두고 주민들의 삶이 이어져 온 공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자료가 불광5구역의 역사와 주민들의 기억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숙 불광1동 주민자치회장은 “전달된 자료가 지역의 소중한 기억을 보존하고 주민들과 공유하는 데 의미 있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해범 불광1동장은 “재개발로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을 기록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전달해 주신 은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역사와 주민들의 기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중히 보존하고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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