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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청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부산시는 교육부의 '2025년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에이(A) 등급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의 주체와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은 2024년 2월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여건과 교육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는 교육특구 시범지역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사업의 내실화와 성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대상은 1유형(기초) 48개, 2유형(광역) 7개, 3유형(광역이 지정한 기초) 9개 등 총 64개 교육특구다.
평가는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자체의 지역교육 혁신 의지, 교육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특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산은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률, 성과목표 달성 등 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한 ‘SW·AI 교육거점센터’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와 시교육청은 사업 기획부터 예산 집행, 성과관리까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교육특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교육혁신 성과가 학교와 지역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교육특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동력과 뛰어난 지역 교육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지난해 실시된 '2024년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에이(A) 등급을 획득해 특별교부금 30억 원을 추가로 교부받은 바 있다.
한편, 교육특구 시범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마무리되고, 2027년부터는 '교육혁신선도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교육 혁신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시와 시교육청은 교육특구를 통해 축적한 지역 협력체계와 교육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함께 부산의 여건과 교육 수요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시와 시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에 필요한 교육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교육특구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에서 배우고 자란 인재가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하는 '교육·정주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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