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관리 강화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1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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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관리 강화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다가오는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자,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관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840명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초기 증상과 예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휴대용 선풍기와 자외선 차단 모자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기상청 폭염 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에는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전송하고 신속한 기상 상황 전파와 행동 요령 안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여름철 만성질환 관리법과 온열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을 병행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가 당부하는 폭염 대비 기본 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낮 시간대 실외활동 자제: 폭염 특보 발령 시 한낮(낮 12시~오후 5시)에는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논일, 밭일 등 야외 작업을 전면 자제해야 한다.

증상 발현 시 즉시 대처: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의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실시간 안내 문자 발송과 안부 전화를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삼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기본 건강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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