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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여주 문화예술교육 지원협의회 개최 |
[무한뉴스=정충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여주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에 근거하여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여주박물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지역 문화예술단체에 속한 관계자와 여주 관내 교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여주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담은 여주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을 중심으로 여주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위원들은 단순 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의 예술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여주교육지원청은 ‘자연과 예술, 사람을 잇다.’라는 특색사업 아래, 모든 학생의 예술활동 기회 확대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주도의 예술활동을 위한 일상적 예술공간을 확보하고, 1인 1예술 특색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지원 사업과 여주교육지원청 자체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이원 운영 체계를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이는 한편, 학생들이 학교 밖 지역 예술 현장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와 지역이 서로의 자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여주 지역만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예술교육의 강점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예술교육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의 확장,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장기적 예술교육 설계, 지역 예술인과 학교의 상시 연결망 구축 등에 대한 폭넓은 제언을 나눴다. 또한 인구 감소 지역인 여주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학교 교육과정과 깊이 연계된 예술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예술로 꿈을 그리고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여주만의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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