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3년 학교도서관지원 사업 '희망! BOOK돋움' 을 운영한다.
'희망! BOOK돋움'은 부평도서관과 지역 내 특수학교가 연계해 장애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특수학교 3교(혜광·성동·예림)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과 그림책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5일과 10월 13일에는 성동학교 학생 50여 명과 예림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그림책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혜광학교에서 4회차에 걸쳐 그림책 푸드테라피 수업을 운영하여,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오감을 이용한 그림책 독서와 마음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특수학생 대상의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으로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독서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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