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섬의 숨결을 느끼며 가치를 발견하는 '무인도 LIVE 국민탐사단'이 간다!

양현명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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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20일 거제·통영 소재 무인도서의 다양한 가치를 느껴보는 체험 진행
▲ 2025년 '무인도 LIVE 국민탐사단' 영상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해양수산부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와 통영시 일원에서 무인도서의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무인도 LIVE 국민탐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도 LIVE 국민탐사단’은 참가자들이 직접 무인도서와 주변 해역을 탐사하며 우리 해양영토인 무인도서의 생태·환경·안보·관광적 가치를 체험하고,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참여형 행사로 2024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1,434명이 지원해 무인도서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서면 심사와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지원동기, 행사 취지에 대한 이해도 및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가자 30명을 선발했다.

국민탐사단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두 차례로 나누어 각 15명 규모로 운영된다. 거제 대포항에서 출발해 남쪽으로 약 8km 떨어진 매물도로 이동하면서 누렁섬과 소손(병)대도, 대손(병)대도 등 무인도서를 선상에서 둘러보고, 소매물도·등대섬 트레킹 등의 현장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유인도인 매물도를 숙박 및 식사 등의 체류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무인도서의 관리유형과 유형별 이용 가능 범위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국민탐사단이 섬마다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탐사단의 활동 모습과 현장에서 발견한 무인도서의 다양한 이야기와 후기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해양영토인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현장에 함께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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