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2년 만의 제주 전국체전, 학생선수 234명 힘찬 도전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6 14: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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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18세 이하부 32개 종목 출전…현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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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18세 이하부 학생선수 234명이 32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제95회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제주에서 개최된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출전학교 강화훈련비를 지원했다. 대회 기간에는 교육청 상황실을 운영하는 현장 지원단을 구성하여 경기 운영 상황과 학생선수의 건강·안전을 살피고 출전학교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학생선수단이 본 대회에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이클 종목에 출전한 송하빈(영주고 3)은 여자 18세 이하부 ▲3km 개인추발 ▲옴니엄 ▲도로개인독주 15km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볼링 남자 18세 이하부 5인조전에서는 남녕고(김우현 3·정준서 3·김은성 2·김철준 1 ·이상협 1·이효진 1) 팀이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배드민턴 18세 이하부 혼합복식에 출전한 고성빈(제주사대부고 3)·임현아(제주여고 2) 조 역시 동메달을 추가하며 제주선수단의 사기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34개교 1,720명으로 학생 서포터즈 동아리를 구성하고 학교별 응원과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189개교에 홍보 포스터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학교스포츠클럽과 체육수업, 학교체육대회와 연계해 전국체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제주제일고 체육관 등 학교 경기장 12곳의 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경기장 인근 학교 주차장 지원과 개·폐회식 및 경기 관람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우수 학생 서포터즈 동아리 학생 13명은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에서 12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출전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 현장 지원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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