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0 1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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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안전 강화 위해 2026년 안전․보건관리계획 심의
▲ 노기수 부구청장과(사진 가운데) 사용자·근로자위원들이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사용자위원·근로자위원이 참석해 2025년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2026년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대덕구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위험성 평가 정례화, 안전보건 교육 강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확대 등 중대재해 예방체계 및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산업안전은 모든 근로자를 위한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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