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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교육지원청,‘2026년 하반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실시 |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수원 노보텔에서 ‘2026년 하반기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사안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전담조사관 4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조사 과정에서 필요한 사실관계 확인과 진술 정리, 핵심 쟁점 파악, 조사보고서 작성 등 실제 조사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과 전담조사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사 과정에서 전담조사관이 유의해야 할 사항과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사 방법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안내했다.
두 번째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조사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실관계 확인 ▲진술 내용 정리 ▲핵심 쟁점 파악 ▲조사보고서 작성 등을 직접 실습하고, 사례 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조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전 설문을 통해 전담조사관이 조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연수 수요를 수렴하여 현장 밀착형 실습 중심 연수로 설계됐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단순한 사실 나열을 넘어 관련 학생들의 진술과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명확히 정리하고, 핵심 쟁점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조사보고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교와 학생·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안처리를 지원하고자 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혜리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공정한 조사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가 교육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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