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다양한 얼굴, 하나의 우리”, 광주 문화다양성 행사 개최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4: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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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과 인식개선을 주제로 10개 기관 부스 참여
▲ "다양한 얼굴, 하나의 우리”, 광주 문화다양성 행사 개최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열린문화공간에서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2026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얼굴, 하나의 우리'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단을 포함해 10개의 문화다양성 관련 지역기관(단체)가 참여하여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시민 참여형 공동 프로그램 '다양한 얼굴, 하나의 우리'는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얼굴을 그린 후 탑 형태의 판(1m×2m) 조형물에 부착해 보는 체험이다.

각자가 생각하는 다양한 얼굴 형태와 표정을 자유롭게 그려봄으로써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쉽고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기관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시민들이 직접 목소리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광주시민방송’의 '문화다양성 라디오' ▲동남·남아시아 악기 체험 및 보드체험인 ‘유니버설문화원’의 '아시아 믹스테이프'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험하는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두볼로 시작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지금 여기!' ▲안대를 착용하여 글쓰기를 해보는 ‘㈜어둠속의 빛’의 '어둠 속 이야기 – 암흑체험' ▲VHS비디오, 카셋트테이프 작동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광주독립영화관’의 'Mo’ Better Cinema, Mo’ Better Life(모 베터 시네마, 모 베터 라이프)', ▲다양한 국기 우드키링 만들기, 세계 전통의상 슈링클스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광주북구가족센터의 '지구촌 어울림 한마당'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연구조사과)이 상호 기관 협력을 통해 아시아 문화의 복식 착장 체험, 악기 체험, 인도네시아 전통 공예 문양의 바틱 찍기 체험이 준비된다.

광주이주여성연합회에서는 '다양성으로 여는 세계시민 체험'을 통해 헤나 및 전통 놀이 체험과 아시아 각국의 의상을 준비하여 착장 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인권지기 활짝에서는 모두를 위한 화장실(모장실) 체험과 혐오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인식개선 체험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광주시민의 날과 광주 세계인의 날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아트를 선보이며 맞이하고,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올해 문화다양성의 날은 ESG 실천의 하나로 ‘쓰레기 없는 행사’를 지향하고자 현수막 및 리플렛 대신 웹포스터 및 카드뉴스를 1층 입구 들어오는 전광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단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웹 포스터 및 카드뉴스를 게시하여 상시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일 수어통역사를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웹 포스터와 전화 문의를 활용하면 된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이번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와 포용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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