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 6월6일 전통 모내기·생태 무료체험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4:50:17
  • -
  • +
  • 인쇄
모찌기와 모심기·‘남도들노래’ 공연·생이새우 방류
▲ 전통 모내기·생태체험 안내 포스터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기계화로 접하기 어려워진 전통 방식의 모내기를 재현하고 친환경 생태체험을 함께 즐기는 ‘전통 모내기 및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실제 논에 들어가 전통 손 모내기 방식인 모찌기와 모심기를 직접 체험한다.

특히 국가무형유산인 남도들노래보존회 회원들이 참여해 옛 농민들의 흥을 북돋웠던 농요 공연을 펼치며 농촌의 공동체 문화를 재현할 예정이다.

올해는 논 생태계와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도록 생이새우 방류 체험도 함께 마련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후에는 모내기 체험객과 함께 전통 식사인 ‘못밥’을 나누며 농촌 공동체 정서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진다.

참가자는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가족 등 10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6월 5일까지 전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수건, 모자, 여벌 옷 등 개인 준비물을 지참하면 된다.

최병남 전남도농업박물관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는 잊혀가는 농경문화의 지혜를 계승하고 땀의 가치를 직접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이 참여해 농촌의 정과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생태계와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