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마을버스 2개 노선 신설·2개 노선 증차

정윤식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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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802번 27일부터 고기동~동천동~수지구청역 운행
▲ 용인시청

[무한뉴스=정윤식 기자] 용인특례시는 9일 수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일부 노선버스 증차를 하는 등 버스 운행 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고기동 지역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802번을 신설했고, 죽전역에서 풍덕천 지역을 경유해 미금역으로 가는 11번 버스를 보완하는 성격의 11-1번 노선도 신설했다.

802번은 오는 27일부터 고기동~동천동~수지구청역을 운행한다. 시는 우선 1대를 운영하면서 이용 수요와 운행 여건을 살펴본 뒤 증차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또 신봉동과 성복역을 잇는 마을버스 15-5번을 13일부터 기존 2대에서 3대로 늘린다.

신봉동과 성복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퇴근 시간에 붐비는 15번과 15-2번 노선의 이용객을 분산하기 위해서다.

동천동과 동천역, 미금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17번도 13일부터 기존 4대에서 5대로 늘어난다. 배차간격이 단축돼 동천동 주민들의 이용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기존 죽전역~진산마을~수지구청역~풍덕천동~미금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11번은 수지구청역 구간 운행을 강화하고자 추가 차량을 투입해 신규 노선인 11-1번을 운행한다.

11-1번은 13일부터 죽전역~진산마을~수지구청역 구간을 1대의 차량이 운행한다. 시는 이 구간의 운행횟수를 늘려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마을버스 이용에 불편을 많이 느끼는 지역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용 수요와 생활권 변화를 반영해 노선 조정과 증차를 진행하는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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