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며 성장하는 즐거움”... 여주교육지원청, '2026 여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열기 후끈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15: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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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 28개교 116팀, 1,200여 명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포츠 화합 한마당
▲ ‘2026 여주 학교스포츠클럽 고등학교 축제’ 3X3 농구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경기 시작에 앞서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한뉴스=정충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활기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여주 관내 학교 및 체육시설 일원에서 ‘2026 여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8개교에서 총 116팀, 1,202명의 학생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초등부는 피구·티볼·풋살·배드민턴 종목으로 진행되며, 중·고등부는 피구, 배드민턴, 농구, 3X3농구, 축구, 풋살, 배구 등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가 높은 종목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경기는 세종고·여주고·여주중 등 관내 학교 체육관을 비롯해 종합운동장, 풋살구장, 리틀야구장 등 지역 체육시설에서 분산 운영되며, 여주 전역이 학생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 운영과 심판 등 대회 전반에는 관내 교원으로 구성된 주축교 담당교사와 여주스포츠클럽지원단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여주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목별 경기 일정을 분산 편성하고, 경기 전 안전교육과 준비운동 실시, 경기장별 응급 대응 체계 구축, 기상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종목 특성에 맞는 전문 심판진을 운영하고 경기 질서와 페어플레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의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승패를 넘어 협동과 배려,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여주의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학교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종목별 우승팀은 대회 운영 기준에 따라 ‘2026 경기도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여주 대표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의 열기를 학교 현장의 일상적인 체육활동 활성화로 이어가며, 학생들이 평생 체육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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