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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3일 철망산 근린공원 장미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26 하안2동 주민총회 및 제18회 철망산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철망산 근린공원 장미배드민턴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하안2동 주민총회 및 제18회 철망산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마을 의제를 직접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온 가족이 즐기는 마을축제를 결합해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제안한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2027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합산해 이뤄졌다. 이어 열린 원탁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과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부 철망산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시작으로 어린이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수강생 발표회와 가족 단위 체험부스에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2동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이 진정한 자치분권의 주인”이라며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소중한 제안들이 시정에 반영돼 하안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중호 회장은 “주민들이 마을의 미래를 직접 결정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주민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현되도록 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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