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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특이(악성)민원 대응 교육’ 실시(공무원 현장 대응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민원행정 구현)(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받는 모습)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경북교육청은 28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 직원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민원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악성 민원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전문적 해결 능력을 갖추어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이민원은 일반 민원과 달리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며, 현장에서 직접 응대하는 공무원의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성찬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이 강사로 참여해, △특이민원의 유형과 특성 △발생 원인 분석 △특이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갈등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방안을 익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심리적 대응력과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특이민원의 신속한 원인 파악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무원이 안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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