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주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공중보건의사 업무 연찬회 개최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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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주요 의료사업 설명 및 공중보건의사 역할 토의 시간 가져
▲ 공중보건의사 업무 연찬회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5일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중 보건 업무 역량 강화 회의를 실시했다.

현재 북구보건소에는 공중보건의사 10명(일반의 4명, 치과의 2명, 한방의 4명)이 3년간 군복무를 대신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그동안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으로 가중화됐던 보건 의료 사업을 재정비하고, 보건소 2개 과, 12개 팀에서 수행하는 주요 사업 설명과 사업수행 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수행은 의료취약지에서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들의 참여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어촌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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