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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대규모 나눔 이끌어 복지현장에 ‘숨통’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가 올해 세 번째 대규모 기부를 이끌어내며 지역 복지현장에 힘을 보탰다.
복지재원 축소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기업의 나눔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민간자원 연계 거점으로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협의회는 15일 ㈜올포원프레이트, ㈜야긴에프앤디, ㈜양지디엔피가 후원한 약 1억 1천만원 상당의 데일리구미 제품 총 10만 8,000개 기부식을 진행했다.
세 기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물품은 멀티비타민·비타민C·애사비·유산균 등 제로슈가 제품 4종으로, 세종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지역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사회공헌센터의 민간자원 연계 역량이 복지현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으며, 개별 시설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후원물품을 지역사회에 연결해, 빠듯한 살림 속에서도 서비스를 이어가는 복지현장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한편, 사회공헌센터는 2026년 9월 기준 약 8억원 상당의 민간복지자원을 세종지역에 연계했다. 공공재정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복지 수요를 민간의 참여로 보완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서비스 지속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복지현장의 어려움을 각 시설과 기관의 몫으로만 남겨둘 수는 없다”며 “기업의 나눔을 지역에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고,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협의회와 사회공헌센터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후원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해 지역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세종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 세종형 먹거리 지원사업인 ‘그냥드림’을 운영하며 기업과 시민의 소중한 나눔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협의회의 법정 기능을 사업화한 '좋은이웃들'과 CareBank,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VMS),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지원 등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복지 네트워크(SSN)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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