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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중간설계협의회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경북교육청은 31일 구미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증축・리모델링해 미래교육에 적합한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학생의 자율적 배움과 협력을 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학교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중간설계협의회는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이후 개최하는 절차로,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안전성과 활용성을 높인 창의적인 교육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산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기존 교사동을 철거한 뒤 지상 2층, 연면적 1,465.19㎡ 규모의 교사를 증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로와 차량 동선을 분리하는 보차도 분리 계획을 비롯해, 자연 친화적 교육활동이 가능한 생태공원 조성, 미래교육과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교실 재배치, 디지털 기반 교육을 지원하는 스마트 학습공간 조성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설계안의 기능성과 공간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해 교육과정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학교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미래교육에 적합한 창의적 학습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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