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22일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청, 도로교통공단,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용인동부경찰서]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용인동부경찰서는 22일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대회의실에서 쾌적한 물류이동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산업단지 교통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시청, 도로교통공단,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교통여건·개선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신호체계 도입 등 산업단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관내에 총 4개 산업단지(일반 산업단지 2개소, 도시첨단 산업단지 2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 합동진단팀을 운영하여 현장 개선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문제점 분석 및 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유제열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교통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교통시설 확충 및 맞춤형 개선을 추진하겠다. 일하기 좋은 교통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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