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겨울철 야영장 안전과 위생관리 실태 점검

정윤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4 17:10:08
  • -
  • +
  • 인쇄
야영시설 화재 예방기준과 안전관리 체계 정비 여부 확인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무한뉴스=정윤식 기자] 용인특례시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야영장의 시설 안전과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야영장과 글램핑장, 카라반 시설을 갖춘 야영장에 대해 화재 예방과 전기 사용 등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시 관련 부서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은 야영시설의 화재 예방기준과 안전관리 체계 정비를 안내한다.

또, 겨울철 캠핑 5대 수칙 홍보와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가 설치됐는지 여부를 살펴본다.

점검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지도와 시정명령 조치를 내린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야영문화 정착과 지역 내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점검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