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사진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연구회’가 지난 7일 의회 제1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최은영 의원과 회원들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로운인사이트 김병진 지사장, 해운대구 자원순환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연구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한 시책을 개발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7월 ‘해운대형 제로웨이스트 정책개발 기초조사 및 활성화 방안’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 진행 방향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거쳐해운대형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정책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 회장인 최은영 의원은 “개인의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도 중요하지만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해운대구가 추진할 수 있는 해운대형 제로웨이스트 정책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올 11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해 구체적인 해운대형 제로웨이스트 정책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