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킨텍스 현장 찾아 전시산업 및 제3전시장 건립 현황 점검

양현명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1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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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환 위원장 “킨텍스가 기업의 판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의 거점 역할 해야”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킨텍스 현장 찾아 전시산업 및 제3전시장 건립 현황 점검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장태환, 더불어민주당, 의왕2)는 10일 고양시 킨텍스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제3전시장 건립 현장을 살폈다.

먼저 킨텍스 관계자로부터 기관 운영 현황을 청취한 위원회는 제1·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SCM Fair 2026과 K-Battery Show 2026을 차례로 참관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두 전시는 각각 물류·공급망 관리 및 물류자동화 솔루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를 주제로 하며, 위원회는 전시 현장을 통해 관련 산업의 최근 기술 동향과 기업들의 활동상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회는 제3전시장 건립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의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 기본계획에 따라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현재 10만8천㎡ 규모인 킨텍스 전시면적을 17만㎡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6,706억 원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공정률은 12.4%로, 올해는 토목·골조 공사가, 내년에는 철골·외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준공 목표 연도인 2028년에는 설비·마감 공사가 마무리된다.

장태환 위원장은 "킨텍스는 기업과 산업을 연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경제 인프라"라며 “특히 제3전시장 건립을 계기로 경기도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킨텍스가 기업과 산업을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급망과 이차전지 등 경기도 미래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산업 변화의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기업들의 목소리가 경기도의 경제·산업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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