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22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최근 공공기관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정보 유출 사례를 중심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보호 강화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보안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인하대학교 SW중심사업단과 협업해 26일까지 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32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모의 해킹을 실시하고 발견된 취약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앞서 11일부터 15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개인정보 보호 인식향상 퀴즈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보 유출은 파급효과가 크고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보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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