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팁스(TIPS) 운영사, 문호는 넓히고 전문성은 제고한다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9 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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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운영사 17개사 신규 선정
▲ 2022년 상반기 팁스(TIPS) 운영사 선정 결과 (가나다 순)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팁스(TIPS) 신규 운영사 17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한 후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가 별도 선정평가를 통해 기술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지난 2013년 도입된 이래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혁신 기술창업 지원 기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까지는 65개의 팁스 운영사가 활동하고 있었으며 이번 선정으로 17개사가 신규로 추가돼 앞으로는 총 82개의 운영사가 유망한 기술창업을 발굴해 중기부에 추천한다.
 
노용석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올해 팁스 운영사 제도를 고도화함에 따라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운영사 연합체(컨소시엄)가 팁스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팁스를 거친 창업기업이 더욱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팁스 운영사 17개사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창업기업 발굴 및 추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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