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퇴직 교원 149명 정부포상 전수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9 1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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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근정훈장 22명, 홍조근정훈장 28명 등 훈포장
▲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149명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29일 오후 2시 외솔회의실에서 열렸고, 수상자 149명 가운데 32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부 훈포장을 전수받은 교원은 2023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61명, 2023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86명, 의원면직 교원 2명으로 모두 149명이다.

수상 내역별로 황조근정훈장 22명, 홍조근정훈장 28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61명, 근정포장 7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까지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오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교단을 후배 선생님들이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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