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직자들, AI로 행정혁신 직접 나선다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7: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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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행정활용 연구 동아리 운영 개시
▲ 서귀포시 AI 행정활용 연구 동아리 발대식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서귀포시는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접목하고 실질적인 업무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서귀포시 AI 행정활용 연구 동아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귀포시는 지난 8월 20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산교육실에서 연구 동아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동아리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공공행정 분야에서도 AI 활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원들이 직접 AI 기술을 학습하고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AI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해 보는 실무 중심의 연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반복·정형화된 업무의 자동화, 각종 행정자료의 분석 및 시각화, 보고서·문서 작성 지원 등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를 중심으로 AI 활용 가능성을 직접 점검하고, 우수사례는 내부 공유를 통해 조직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연구 동아리 운영뿐 아니라 찾아가는 AI 컨설팅 등 여러 활동을 추진하여 현장에서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AI 행정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AI 대전환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것보다 공직자들이 직접 업무에 활용하면서 행정에 적합한 활용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동아리 직원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바탕으로 AI를 행정에 접목하고, 시민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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