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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 업무협약 체결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신경희)는 6월 29일 충북대학교 호스피스센터(센터장 이재우)와 장기요양요원의 생애말기 돌봄 역량 강화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생애말기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장기요양요원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이용자와 가족에게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생애말기 돌봄 교육 운영 ▲장기요양요원 전문역량 강화 지원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과 현장 적용 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동사업 발굴 및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장기요양요원들이 임종을 앞둔 대상자와 가족을 돌보는 과정에서 호스피스의 가치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대상자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을 존중하는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사례 공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가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하는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장기요양 현장에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은 이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과 호스피스 분야 간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보다 연속성 있는 돌봄을 제공하는 데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희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은 “장기요양요원은 어르신의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돌봄의 핵심 인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요원들이 생애말기 돌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이용자와 가족에게 더욱 수준 높은 돌봄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인적 돌봄”이라며 “장기요양요원들이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대상자의 의사를 존중하고 존엄한 돌봄을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와 돌봄 현장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교육과 자문체계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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