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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100인의 아빠단 찾아가는 육아멘토링(육친소 DAY)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 인천 반디세상에서 개최된 '2026년 100인의 아빠단 찾아가는 육아멘토링(육친소 DAY)'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어 온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으로, 주로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9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참여해 가정 내 ‘함께육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미션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육아하는 아빠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줄임말인 ‘육친소 DAY’는 아빠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양육 고충을 터놓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릴레이 현장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포문을 인천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인천 지역 ‘100인의 아빠단’ 가족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아빠와 아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1·2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손을 맞잡고 전통 바른 먹거리인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깊게 다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프로그램을 이원화하여, 아빠들은 전문가 및 선배 멘토 아빠들과 함께 실전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육아 멘토링’에 집중하고,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 만족 ‘숲 체험’을 즐겼다.
특히 2부 멘토링 세션에서는 육아 스토리 작가,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선배 멘토 아빠들이 사전 접수된 참가자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솔루션을 제시해 참여 아빠들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계양구 거주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며 막막했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비슷한 고민을 먼저 거쳐간 선배 아빠들의 진솔한 조언을 직접 들으니 큰 위로와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아이에게는 즐거운 숲 체험을, 아빠에게는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선물해 준 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주 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아빠들에게는 집중도 높은 육아 소통의 장을, 아이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즐거움을 선사한 뜻깊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빠들의 주도적인 육아 참여를 이끌고, 양성평등한 돌봄 친화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행사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2026년 찾아가는 육아멘토링(육친소 DAY)'은 오는 9월 5일 충남, 9월 12일 울산 등 전국 릴레이 행사를 이어간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100인의 아빠단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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