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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2025 진주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진주시는 4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진주복지박람회’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복지의 연계성 강화’를 주제로, 환경 변화가 시민의 삶과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진주시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구는 식히고 희망은 데우자! 지속가능 복지도시 하모 진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과 복지가 함께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홍보·전시·체험관 등 55개 부스 운영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복지기관 및 종사자 참가공연 등 열린무대 △복지골든벨 OX퀴즈 △아나바다장터 및 먹거리 부스 △자활기업·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 진주복지박람회는 기후변화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환경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와 환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복지도시를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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