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시철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한다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6 18: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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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사고 계기 안전관리 및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차량 파손 사고에 대해 “시민들에게 불편과 불안을 드렸다”며 사과하고, “이를 계기로 안전관리 및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8월19일 오후 1시10분 도시철도 2호선 224정거장(북구 삼각동)에서 안전시설물이 넘어져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파손됐고, 9월3일 오전 8시10분에는 11공구 첨단대교 구간 가로등 이설 작업 중 가로등이 넘어져 주행 중이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고 모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합특별시는 사고 직후 피해 차량 차주들에게 사과와 함께 피해 보상을 했다.

통합특별시는 이들 사고를 계기로 공정관리의 투명성과 시민 안전이라는 대원칙 아래 유사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모든 공사 구간의 안전관리 계획을 재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또 도로변과 차량 통행 구간에서 작업할 때는 교통 통제 및 유도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작업 전 안전교육 및 현장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시공사와 감리단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시민의 불편사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신고창구’를 운영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통합특별시는 점검 결과와 개선 조치 내용을 공정관리 현황과 함께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박금화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 건설과 관련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앞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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