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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수출상담회 |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11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스페이스 볼룸에서 열린 '2026 커넥트페어 – K-Game 수출상담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공동 주관하는 인디게임 축제 '2026 인디크래프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 최대 게임문화축제 'GXG 2026'(9월 11일~12일, 판교역 일대)과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를 함께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시민과 게임 산업 관계자들에게 K-인디게임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인디크래프트의 이름을 걸고 처음 개최된 수출상담회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사와 파트너사 양측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국내외 투자사·퍼블리셔 등 파트너사 44개사,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약 82개사가 참가했고, 사전 매칭 시스템을 통한 미팅 신청 및 연결은 240여건에 달했다.
30개가 넘는 상담 테이블이 가득 찬 가운데 30분 단위 1:1 비즈니스 미팅이 하루 종일 쉼 없이 이어져, 명실상부한 대형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
국내에서는 엔씨,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 대형 게임사들이 파트너사로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의 사이게임즈(Cygames)와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 Phoenixx, ‘궁수의 전설(Archero)’로 알려진 싱가포르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Habby, 중국의 게임 유통 플랫폼 탭탭(TapTap), 대만의 게임 개발·배급사 소프트스타 엔터테인먼트(Softstar Entertainment Inc), 베트남의 게임 퍼블리셔 가모타(GAMOTA), 스페인의 인디게임 개발사 DALOAR Studios 등이 참가해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과 교류했다.
한 해외 파트너사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인디게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문화적으로나 사업적으로나 좋은 기회가 연결될 수 있도록 개발사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미팅에 참여한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참가 개발사 대표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적절한 시기에 좋은 파트너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어 인디 개발사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담회 종료 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애프터파티가 이어져 국내외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밤까지 계속됐다.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커넥트페어가 이 정도의 규모와 성과를 만들어낸 것은 그만큼 K-인디게임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이 크다는 방증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인디 개발사들이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디크래프트 공동조직위원장인 황성익 회장은 “이번 커넥트페어는 대한민국 우수 인디·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 파트너와 직접 만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K-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과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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