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강서”... 오용석 강서구의원, 구민 체감형 민생정책 대안 제시하며 협력 당부

양현명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6 18:35:29
  • -
  • +
  • 인쇄
제324회 임시회 구정질문서 공공자금 관리·소아응급 의료망·미숙아 RSV 지원 촉구
▲ 강서구의회 오용석 의원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오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촌2동·화곡4동)은 16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공공자금 운용·관리 체계 개편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 지원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첫 번째 질문으로 강서구 공공자금의 운용 실태를 점검하며, "공공자금 관리는 세입·세출 계획과 실제 자금수요를 연계해 필요 시기와 규모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금 수요예측에 맞춘 장·단기 운용계획 수립,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의 적절한 활용을 통한 수익성·유동성 확보, 운용 실적의 정기적 점검 및 구민 공개 등 투명하고 체계적인 통합 관리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공백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관내 응급의료기관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아 생기는 진료 한계를 지적했다. 오 의원은 현장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야간·휴일 취약시간대 진료 의료기관 확대 지원 ▲1·2차 병원과 상급병원, 소방을 잇는 ‘강서형 소아 응급환자 연계체계’ 구축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및 예산 지원 등 종합적인 소아 의료 안전망을 마련해 줄 것을 구청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2025년 제정되어 올 1월 시행된 '미숙아 RSV 예방접종비 지원 조례'의 조속한 예산 반영 필요성을 제기했다. 관내 세쌍둥이 출산 가정이 150만 원에 달하는 접종비 부담을 안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며, 구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업 예산이 지속적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도록 예산 편성체계의 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속한 사업 시행 시기 명시와 함께 2026년 자비로 접종을 완료한 가정을 위한 소급 지원책도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용석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신혼부부가 희망을 품고 찾아와 아이를 낳고도 오래도록 살고 싶은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가기를 기대한다”며, “조례는 구민과의 약속이고 예산은 이를 실천하는 수단인 만큼,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