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도내 중소기업 사이버 방화벽 무료로 세운다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8: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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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부담 ‘0원’... IT·원격 클라우드 보안 등 최대 480만 원 전액 지원
▲ 제주테크노파크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부창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안 인력과 투자 여력이 부족한 지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지역 총 지원 규모는 35개사 내외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설치하는 ‘IT 보안 패키지’와 전문가 없이도 실시간 원격 관리를 받는 ‘클라우드 구독형 보안 서비스(SECaaS) 패키지’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부와 제주도가 비용 전액을 분담함에 따라 참여 기업이 내야 하는 자부담금이 전혀 없다. 이에 따라 선정된 기업은 IT 보안 패키지의 경우 최대 480만 원, 클라우드 구독형 보안 서비스는 최대 360만 원까지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창산 제주TP 원장직무대행(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들이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보안 서비스를 도입해 안전한 기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사이버 위협 걱정 없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1월 말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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