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노동청, 추석 전 임금체불 현장 방문 청산 지도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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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부터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 운영 중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1일부터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청산 지도기간은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임금체불 신고가 반복 접수된 사업장 264개소를 선정하여 근로감독관들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임금체불 전수감독’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중부노동청장은 지난 9월 18일 경영난으로 인해 상시적으로 임금을 지연 지급하고 있는 인천 제물포구 소재 한 택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추석 전 체불임금 청산을 지도했고, 대표자는 급히 자금을 융통하여 9월 22일 택시기사 등 32명에게 체불임금 전액을 지급했다.

중부노동청장은 “임금은 노동의 정당한 대가이며 한 가정의 생계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더 많은 사업장을 살펴 체불 노동자의 권리구제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노동청은 경영상 어려움으로 부득이 체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담보: 연 2.2%, 신용·연대보증: 연 3.7%)’를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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