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10대 그룹, K-뉴딜 아카데미 약 6,800명 직접 교육훈련!

양복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1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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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운영계획 공유 및 K-뉴딜 아카데미 활성화 방안 논의
▲ 브랜드별 교육훈련 과정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는 5월 13일 문신학 산업부 차관, 권창준 노동부 차관 주재로 ‘K-뉴딜 아카데미 10대 그룹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이 선호하는 대기업 등이 주도하여 기업 특화 분야의 직업능력개발 훈련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역량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자리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등 10대 그룹은 K-뉴딜 아카데미에 적극 참여하여 금년 약 6,800명을 교육훈련 하기로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참여 그룹별 아카데미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K-뉴딜 아카데미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청년희망배움터), SK(Skala 등), 롯데(LIFT), GS(52g ReBoot Camp) 등 10대 그룹은 청년들에게 기본 소양과 업종 특화교육을 집중 전수하기 위한 K-뉴딜 전용 업종별 특화 교육훈련 과정을 적극 개설하기로 하였다.

삼성은 다년간 운영하며 사업 효과성이 이미 검증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디딤돌’을 활용한 전자·IT제조, 공조냉동 등 6개 직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SK와 포스코는 교육과정과 채용을 연계한 인재 양성 모델을 제시하였다.

청년들에게 기업 조직과 업무 환경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모델도 있었다. LG는 계열사 현장 사업장을 교육훈련 장소로 활용하여 청년들에게 실무 지향형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10대 그룹은 비수도권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방점을 둔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운영 프로그램의 90%를 비수도권에서 운영할 계획임을 제시하였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K-뉴딜 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 청년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훈련 과정 설계, ▴ 아카데미 과정의 브랜드화를 통한 인지도 제고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이번 K-뉴딜 아카데미는 주요 대기업의 교육 노하우를 활용하여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 및 직무 경험을 쌓게 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은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고 하면서, “특히 지역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각 기업에서 자사의 강점을 살린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K-뉴딜 아카데미 참여기업 모집은 5월 22일까지이며, 선정되는 기업부터 순차적으로 청년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부와 노동부는 청년들이 K-뉴딜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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