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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생활체육인들 대축제… 가평서 ‘활짝’ |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가평’이 11일 자라섬 서도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축전에는 29개 종목에서 31개 시군 선수 1만 8,192명과 임원 3,420명 등 모두 2만1,6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날 개막식은 8천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해 선수단을 포함한 2만 9천여명이 참여하는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힐링 더 가평, 공정한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 생활체육을 함께 즐기는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11일 개회식이 열린 자라섬 서도에는 31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군민 등이 모여 대회 시작을 함께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합창단 공연과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자라섬 상공에서 현란한 에어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식 행사는 기수단과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와 축사, 동호인 다짐,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홍진영, 피프티피프티, 안성훈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가평군의회 김종성 의장과 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행정1부지사, 김용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고은정 제1부의장과 김미숙 제2부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31개 시군 단체장 및 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아름다운 자연과 스포츠의 열정이 어우러지는 가평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와 함께 자라섬 꽃 축제와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참가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대회가 우리 경기도가 지향하는 공정과 혁신, 포용의 가치가 스포츠로 실현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동호인 모두가 부상 없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고, 활력 넘치는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개회식에 이어 13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가평지역 3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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