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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HOW 2026 |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도심 한복판으로 직접 찾아가 KPGA 회원은 물론 일반 대중과 골프 지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KPGA 기술교육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특별기획 세미나 ‘KPGA SHOW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폐쇄된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세미나 형식을 벗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의 열린 공간을 ‘오픈 스튜디오형 라이브 레슨 무대’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KPGA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지정석을 운영하는 한편 행사장을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주변 관람 공간에서 자유롭게 강연과 시연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KPGA가 보유한 전문적인 골프 지식과 프로들의 현장 경험을 회원 내부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일반 골프 팬들과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미영 골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최종환, 이승호, 허석호, 장재근, 이시우, 김규태 등 6명의 KPGA 프로 선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릴레이 형식의 라이브 레슨을 펼쳤다.
오후 12시부터 진행된 허석호의 강연은 ‘다음 라운드를 만드는 복기 : 프로가 경기 후 확인하는 것들’을 주제로 프로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무엇을 점검하고 이를 다음 경기와 연습에 어떻게 연결하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이후 장재근이 ‘아이언 샷, 무조건 잘 치는 방법!’을 통해 아이언 샷의 핵심 요소와 실전 노하우를 전했고 오후 3시부터 강연을 이어간 이시우는 ‘일관성 있는 패턴 : 골프 스윙의 반복적 요소 완성’을 주제로 반복 가능한 스윙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만드는 핵심 요소를 설명했다.
마지막 강연을 맡은 김규태는 ‘KPGA 투어프로처럼 퍼팅하라’를 통해 투어프로의 관점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방법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각 클래스에서는 강연뿐 아니라 참석자들의 질문을 강연자가 직접 받고 답하는 현장 Q&A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자와 참가자가 일방적인 전달자가 아닌 서로 질문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라이브 레슨’이라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특히 이번 ‘KPGA SHOW’는 KPGA 기술교육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회원 교육의 외연을 넓히는 시도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기술교육위원회는 프로 선수들이 보유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회원 간에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기존 교육 공간과 형식에 한정하지 않고 골프와 대중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소와 방식으로 교육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향후에도 각종 세미나와 포럼,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회원들의 지도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KPGA가 보유한 골프 지식과 경험을 보다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KPGA SHOW 2026’은 더금융 & 인카금융서비스, BS투어, 진성스포츠, 디딤컴퍼니가 협찬사로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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