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영관광지, 202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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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전경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공영관광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명 채용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주요 공영관광지에 참여자를 배치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단순히 일자리를 양적으로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최근 급변하는 관광 환경과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인력 배치를 통해 관광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먼저,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인‘천지연폭포 야간 개장 운영’에 맞춰 야간 근무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다. 야간 개장을 하는 천지연폭포의 특성을 고려해 야간 화장실·산책로 환경정비 및 안전관리 전담 인력을 보강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밤에도 낮과 다름없이 청결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 천지연폭포는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여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동반 문화 정착을 위해 펫티켓 안내요원을 배치했다. 신규 배치되는 안내요원들은 배변 봉투 소지 여부 확인, 목줄 착용 안내 등 올바른 반려동물 동반 문화를 현장에서 계도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올해 하반기 동안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대 등 서귀포시 주요 공영관광지에 배치되어 관광지 환경정비,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 계층에게는 소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수준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서귀포시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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