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수 서울시의원, 학교·야외 노후 아리수 음수대 위생관리 및 체계적 정비계획 마련 촉구

양현명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2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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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수 시의원, 학교음수대 아리수 맵 연동, 위생관리 강화 및 이용 활성화 대책 요구
▲ 노연수 서울시의원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제340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및 공공시설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노후 음수대 교체와 수질·위생관리 체계의 전면적 개선을 촉구했다.

노연수 의원은 학교 내 음수대 보급률이 높음에도 '아리수 맵'에서 학교 음수대 정보가 제외된 점을 지적했다. 노 의원은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음수대 관리 현황과 수질 정보가 외부로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의원은 2026년 학교 음수대 만족도 조사를 언급하며, 비음용 주요 원인으로 수질 불신(43.3%), 맛·냄새(36.1%), 위생·청결 문제(25.8%)가 지목된 점을 꼬집었다. 노 의원은 "다수 이용을 이유로 관리 미비를 정당화할 수 없다"며 본부 차원의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또한 시설 노후화의 심각성도 제기됐다. 아리수본부 제출자료에 따르면 학교 내 음수대 20,510대 중 내용연수(6년) 경과 시설이 17,421대(84.9%), 10년 이상 경과 시설이 6,369대(31.1%)에 달했다. 야외 음수대 역시 10년 이상 경과 시설이 55.9%(1,051대)이며, 설치 연도 미확인 음수대도 13.6%(256대)로 확인됐다.

노연수 의원은 "노후 음수대는 누수와 위생 저하 등을 유발해 수돗물 불신을 키운다"며 "단순 설치 확대보다 이용 수요에 맞춘 장소 재조정과 노후 음수대 교체를 위한 체계적 정비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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