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IA 에이스' 윤석민, 용인지역자활센터에 5000만원 상당 KF-94 마스크 기탁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1 1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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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IA 윤석민 야구선수가 21일 용인지역자활센터에 50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를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前 'KIA 에이스' 윤석민 선수가 21일 용인지역자활센터에 5000만 원 상당의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 400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석민 씨와 유튜브 채널 ‘수현의 맛’을 운영하는 부인 김수현 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로 150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윤석민 씨는 "용인에 함께 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IA 윤석민 전 야구선수와 부인 김수현씨가 21일 용인지역자활센터에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 400매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부인 김수현 씨는 "현재 준비 중인 사업과 연계해 내년에는 혼자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해준 윤석민 선수, 김수현 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민 씨는 KIA 타이거즈 2차 신인 1라운드에 지명돼 KBO리그 통산 77승(75패) 86세이브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하고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등 국가대표로 크게 활약하다 2019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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