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7만 16명···이틀 연속 17만 명대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4 13:09:16
  • -
  • +
  • 인쇄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7만 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17만 16명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 수는 249만 91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만 9846명, 해외 유입은 170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서울 3만 7106명, 경기 5만 1317명, 인천 1만 3861명 등 수도권에서만 10만 2284명(60.2%)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 716명, 경남 9206명, 대구 7148명, 경북 5199명, 충남 4983명, 대전 4502명, 충북 4346명, 광주 4128명, 전북 3912명, 전남 3365명, 울산 3231명, 강원 3120명, 제주 1505명, 세종 1082명 등 6만 7562명(39.8%)이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581명이며 사망자는 82명 늘어 누적 7689명(치명률 0.31%)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712명, 2차접종자 3537명, 3차접종자 10만 706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2만 7579명(87.4%), 2차접종자수는 4432만 1423명(86.4%), 3차접종자수는 3085만 3832명(60.1%)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