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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창단 8년, 1군 데뷔 7시즌 만에 한국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8-4로 승리하며 창단 후 첫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
1차전 4-2, 2차전 6-1, 3차전 3-1, 4차전 8-4로 두산에 내리 4승을 한 kt는 한국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선발투수 4명이 모두 선발투수가 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kt는 신생팀 최단기간인 7년 만에 통합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는 기자단 투표에서 90표 중 67표를 획득한 2루수 박경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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