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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보아 공원 내 일본정원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샌디에이고의 발보아 공원(Balboa Park)은 면적 1200 에이커 이상의 넓은 공원으로 산뜻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1835년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고 1915년 파나마-캘리포니아 박람회를 준비하며 현재 모습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 개장한 이후로 발보아 공원은 샌디에이고의 유서 깊은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발보아 공원은 16개의 박물관과 17개의 정원과 식물원 그 외 동물원, 체육시설, 극장 등 다양한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샌디에이고 동물원은 2018년 4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동물원이 되었었다. 여기에는 650종 이상 약 40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또한 발보아 공원에서는 매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가족 단위나 커플,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대표적인 이벤트로는 샌디에이고 와인 축제, 길거리 공연, 예술 축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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