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과 경기도 등 8개 시도의 초·중·고 학생 364만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미뤄져 학교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발생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꾸러미 공급 방식은 현물 배송, 온라인 쿠폰의 조기적립 및 배송, 농축수산물 전문매장 직접구매 및 쿠폰 지급 등 다양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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