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브리핑을 받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news/data/20200430/p179567192194021_722.jpg)
무한뉴스]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경기도 이천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구조 및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7시께 화재 현장에 도착해 "실종자 한 명이라도 찾을 수 있도록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사망자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너무 안타깝다"면서 "소방당국은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사고 수습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 총리의 현장 방문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정문호 소방청장, 엄태준 이천시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물류창고 화재로 최소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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