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노사정 대표자 회의 주재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0 21: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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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노사정 대표자 회의 주재[사진=국무조정실]
[무한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표자로 참석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도 옵서버 자격으로 배석했다.
22년만의 노사정 회의는 정 총리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노사단체 등에게 대화를 제안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노사정 대화를 발판으로 앞으로 모든 노사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상생과 신뢰의 노사문화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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