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이지혜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2 08: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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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신청 접수, 10개 분야 총 24명 모집
마포구,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무한뉴스] 마포구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 특화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10일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0개 분야 총 24명을 모집하며 대상 사업은 폐자원 활용 화단 조성사업 마을바리스타 양성사업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사업 아동돌봄브릿지카페사업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사업 삼개나루 좋은이웃 공유센터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 살기좋은 도화만들기 조성사업 연남동 걷고싶은 마을 조성사업 합정동 특화거리 조성사업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근로시간은 주 30시간이다.

급여조건은 시급 8590원과 주·연차 수당 및 간식비가 지급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마포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접수일 기준 연속해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포기한 자 대상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공무원 가족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제외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청 10층 일자리지원과에 신분증, 신청서 구직등록필증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외부활동이 염려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위생 관리 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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