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 서울 용산구가 6월~10월 5개월 간 이태원관광특구, 경리단길 등 주요도심지역 가로청결도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다.
구는 우선 이태원관광특구 내 보도 물청소를 매달 4회씩 진행하기로 했다.
가로청소업체, 구 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한다.
작업인력은 가로청소 미화원, 공공근로 물청소차량 기사 등 8명이며 물청소차량 2대를 투입한다.
단순히 물만 뿌리는 게 아니라 작업자들이 직접 세제와 청소솔을 활용, 걸레질을 하며 바닥 묵은 때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태원관광특구, 경리단길 일대에 365청결기동대도 운영한다.
근무시간은 매일 오전 7시~오후 1시며 주요 작업구간은 세계음식거리 베트남퀴논거리 이화시장거리 우사단로 14길이다.
구는 또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이태원관광특구 내 낡은 가로휴지통도 새로 교체한다.
파손·노후 정도에 따라 전체 38개 중 26개를 우선 교체 대상으로 정했다.
교체 모델은 사각스텐휴지통이며 이물질 적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휴지통 상부를 ‘삼각뿔’ 형태로 디자인했다.
구는 이태원 일대를 포함, 구 전역에서 무단투기 단속도 강화했다.
대서환경, 삼성환경 등 지역 내 폐기물 수거업체가 분리배출 등 위반 쓰레기에 ‘수거거부’ 안내문을 붙이면 구청·동주민센터 단속반이 현장 조사를 진행, 배출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
무단투기 단속 전담요원도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2명 늘렸다.
상반기 구 전체 단속 실적은 515건에 달한다.
청소를 구가 주도한다면 방역은 민간이 이끌고 있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소속 상인 100여명이 5월 20일~6월 4일 3회에 걸쳐 대대적인 소독 작업을 벌였다.
주로 상가 출입문 손잡이나 다중이용시설물을 세척하고 ‘클린이태원’ 스티커를 가게 앞 유리에 붙였다.
구는 자영업자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2019년 9월 1일 이전 창업자 중 지난해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인 자영업자에게 생존자금을 월 70만원씩 2개월 간 14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받는다.
단 폐업 중인 업체나 유흥업소, 도박·향락·투기 등 불건전 업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구는 임대료 인하 운동 중소기업·소상공인·청년기업 융자 용산사랑상품권 발행 무급휴직자 고용유지금 지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 재개장 지원 등으로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한단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이태원이 코로나로 인해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며 “이태원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다시 열어갈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다.
구는 우선 이태원관광특구 내 보도 물청소를 매달 4회씩 진행하기로 했다.
가로청소업체, 구 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한다.
작업인력은 가로청소 미화원, 공공근로 물청소차량 기사 등 8명이며 물청소차량 2대를 투입한다.
단순히 물만 뿌리는 게 아니라 작업자들이 직접 세제와 청소솔을 활용, 걸레질을 하며 바닥 묵은 때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태원관광특구, 경리단길 일대에 365청결기동대도 운영한다.
근무시간은 매일 오전 7시~오후 1시며 주요 작업구간은 세계음식거리 베트남퀴논거리 이화시장거리 우사단로 14길이다.
구는 또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이태원관광특구 내 낡은 가로휴지통도 새로 교체한다.
파손·노후 정도에 따라 전체 38개 중 26개를 우선 교체 대상으로 정했다.
교체 모델은 사각스텐휴지통이며 이물질 적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휴지통 상부를 ‘삼각뿔’ 형태로 디자인했다.
구는 이태원 일대를 포함, 구 전역에서 무단투기 단속도 강화했다.
대서환경, 삼성환경 등 지역 내 폐기물 수거업체가 분리배출 등 위반 쓰레기에 ‘수거거부’ 안내문을 붙이면 구청·동주민센터 단속반이 현장 조사를 진행, 배출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
무단투기 단속 전담요원도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2명 늘렸다.
상반기 구 전체 단속 실적은 515건에 달한다.
청소를 구가 주도한다면 방역은 민간이 이끌고 있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소속 상인 100여명이 5월 20일~6월 4일 3회에 걸쳐 대대적인 소독 작업을 벌였다.
주로 상가 출입문 손잡이나 다중이용시설물을 세척하고 ‘클린이태원’ 스티커를 가게 앞 유리에 붙였다.
구는 자영업자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2019년 9월 1일 이전 창업자 중 지난해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인 자영업자에게 생존자금을 월 70만원씩 2개월 간 14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받는다.
단 폐업 중인 업체나 유흥업소, 도박·향락·투기 등 불건전 업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구는 임대료 인하 운동 중소기업·소상공인·청년기업 융자 용산사랑상품권 발행 무급휴직자 고용유지금 지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 재개장 지원 등으로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한단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이태원이 코로나로 인해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며 “이태원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다시 열어갈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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